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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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신봉선, 다이어트 부작용…"밥 못 먹어서 웹 서핑" (ㄴ신봉선ㄱ)

기사입력 2023.11.24 14:02 / 기사수정 2023.11.24 14:02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봉선이 폭풍 쇼핑한 물건을 리뷰했다.

23일 유튜브 'ㄴ신봉선ㄱ'에는 '삶의 질을 높여준다던(?) 광고 속 아이템들 찐 내돈내산 내가 산다 가성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봉선은 SNS 광고 속 아이템을 직접 구매해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봉선은 "지났지만, 지난 추석 때 다이어트도 해야 하니까 밥도 전도 못 먹었다. 그러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서 웹 서핑을 좀 했다. 신기한 게 많더라"라며 웹 서핑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처음으로 신봉선이 소개한 아이템은 실리콘 무열 헤어롤. 신봉선은 "사람들이 별점을 5개나 줬다"라며 직접 머리에 물을 묻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생각보다 엄청 (사용법이) 간편하다"라며 완성된 모습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그다음으로 신봉선은 구매한 헤어피스를 소개했다. 그는 "돈 주고 색 내려면 아주 비싸다. 그리고 이 컬러가 유지가 안 된다"라며 제작진을 장원영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봉선은 테니스 연습 세트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테니스가 붐이다 보니까 기계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다 선점했다"라며 테니스 연습용으로 구매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신봉선은 테니스 연습 기계에 적응하지 못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봉선은 맨 처음 말아뒀던 헤어롤을 풀어 결과를 공개했다. 머리를 풀던 신봉선은 "머리가 썩겠는데. 머리가 썩을 거 같다. 떡진 머리 같다"라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신봉선의 머리는 기대와 달리 부스스하고 드라이하지 않은 모습으로 연출됐다. 그는 "나쁘지는 않다. 컬이 자연스러워서 좋다. 근데 머리를 땋으면 이 정도는 나오지 않냐"라며 애매하다고 평을 남겼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사진 = ㄴ신봉선ㄱ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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