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12-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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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커플 탄생, 종방연 때 손잡고 와"…'연인'·'응답하라' 촬영 어땠길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21 13:00 / 기사수정 2023.11.21 13:0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연인'과 '응답하라 1994' 등 작품 촬영 중 스태프 커플이 대거 탄생했다고 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팀에서 여러 쌍의 커플이 탄생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 1년에 가까운 촬영을 이어갔고, 작품 흥행에 더해 메이킹 필름 영상 등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도 시선을 모았다. 파트1, 2로 나누어 방영되며 시청자들 또한 여름부터 겨울까지 세 계절을 함께 보냈다.



그러던 중 오랜 촬영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함께한 스태프들 중에서 무려 9쌍의 '연인'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인' 만주어 자문으로 나선 한 교수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랑이 꽃 피는 우리 팀 '연인'. A팀에서만 여덟 커플이었다는 얘기 방금 들었다. 곧 아홉 커플 된다는 현장 보고"라는 글을 게재했기 때문.



엑스포츠뉴스가 관련 스태프에게 확인한 결과, 정확하게 몇 쌍이라고 세기는 어렵지만 실제 여러 커플이 탄생한 것은 사실이었다. 

긴 촬영기간동안 지방촬영을 이어가며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에 여러 쌍의 커플이 생겼다는 전언. 이와 관련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역시 무려 11쌍 커플을 탄생시켰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10주년 기념 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배우들이 10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고아라는 "현장에서 제일 좋았던 게 감독님은 음악을 많이 아시지 않냐. 현장에서 음악을 그냥 깔아주신다. 감정이 저절로 잡힌다"라며 몰입이 잘 되는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김성균은 "그게 부작용이 스태프들 커플이 많이 생긴다"고 밝혔고, 고아라 또한 "감독님 뒤에서 다 손잡고 있다"며 공감했다.

민도희는 "우리 일곱 커플 아니냐"고 말했고, 신원호 PD는 "총 열 한 커플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이에 놀라며 "사랑의 스튜디오냐 뭐냐"라고 반응했고, 김성균은 "그 음악을 들으면서, 그 신을 보면서 옆을 돌아봤을 때 누가 있으면 사랑에 빠지는 거다"라며 커플이 탄생될 수밖에 없는 촬영 배경을 설명했다.

신원호 PD는 "끝날 때까지 모르고, 종방연 할 때 술 먹고 있는데 무릎 꿇고 앉아서 저희 100일 됐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공통적으로 작품 흥행과 더불어 긴 시간 고된 촬영을 함께 이어가며 서로를 의지, 훈훈했던 촬영 환경이 커플 탄생 배경으로 언급됐다. 대박 난 두 작품에서 여러 쌍의 스태프 커플이 탄생되어 네티즌들 또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tvN, MBC, 유튜브 '채널 십오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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