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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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댄스 할 줄 몰랐다...10년 만"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3.11.14 13:59 / 기사수정 2023.11.14 13:59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백아연이 신곡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백아연과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아연은 지난 6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LIME (I'm So)', 유성은은 지난 2일 디지털 싱글 '별을 따라가면 네게 닿을 수 있을까 (별.따.네.)'를 발매했다.



이날 백아연은 본인의 신곡이 댄스곡이라며 "저도 댄스를 하게 될 줄 몰랐다"고 했다. 10년 만에 하는 댄스곡이라고.

김신영이 노래에 춤을 입히자는 생각은 누가 했냐고 질문하자, 백아연은 "아 그래도 제가 혼자 하는 것보다 댄서 팀이 같이 서는 게 좋겠다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 저도 출 줄은 몰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미리 무대를 본 김신영은 "동선을 계속 움직이시더라"며 "많이 늘었다, 연습 꽤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본인도 전국노래자랑에서 '셀럽이 되고 싶어' 춤을 췄다며 "내 몸에 속옷처럼 춤이 박혀 있다"고 해 연습량을 실감케 했다. 백아연 역시 "자다가 일어나서도 출 수 있게 연습을 해두니까" 그렇다고 호응했다.



한편, 김신영은 백아연이 20살일 때부터 봤다며 "그때 당시에는 낯도 많이 가리고, 되게 수줍어하고, 수줍은데 강단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백아연이 낯을 많이 가리는데도 다른 가수들과 챌린지를 많이 해 놀랐다고 고백했다. 백아연의 SNS에 챌린지 영상이 많이 올라오더라고.

백아연은 "챌린지 하느라고 음악방송 때 너무 바쁘다"고 반응, 김신영은 "백아연이라는 이 내성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가가지고, 부탁도 잘 못한다"며 직접 챌린지를 부탁한 것이냐고 물었다.

백아연은 직접 또는 회사를 통해 요청한다고 대답했다. 본인 것만 부탁드리기는 꺼려져 다른 가수들도 챌린지 영상을 보내주면 연습해 간다고.

"저는 혼자서 열심히 보면서 엄청 딴다"고 설명한 그는 "그걸 또 같이 해야 되는데 제가 동작을 여쭤보기가 죄송하더라"고 연습 이유를 밝혔다.

챌린지 문화를 들은 김신영은 "요즘은 서로 또 공유를 하는구나, 몰랐다"며 감탄했다. 이어 박진영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언급, 백아연은 "해주실 줄 몰랐는데 해주셨다"고 얘기했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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