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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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 진행

기사입력 2023.11.14 11:08 / 기사수정 2023.11.14 11: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메가박스가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네마 리플레이'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기획전이다. 

2010년 첫 회부터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11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연례행사가 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재상영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영화는 '애스터로이드 시티', '메모리아', '어파이어', 'TAR 타르', '파벨만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이니셰린의 밴시', '오펜하이머', '애프터썬', '바빌론' 등 총 10편으로 오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한 작품씩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각 영화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메가박스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네마 리플레이 관람객 대상 리플레이 노트를 증정한다. 또한 각 영화 관람 시 해당 영화의 미니 포스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네마 리플레이 10편의 영화를 모두 관람한 마니아 관객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네마 리플레이 예매 및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보고 싶었는데 극장 관람을 놓쳤거나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로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좋은 영화 10편과 함께 2023년의 가장 영화롭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메가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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