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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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셸리' 최연우·전성민·김이후 캐스팅…12월 25일 개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0.30 12:06 / 기사수정 2023.10.30 12: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셸리(Mary Shelley)’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메리셸리'가 초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제작사 뷰티풀웨이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개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랑켄슈타인 책을 들고 있는 손을 표현한 새로운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19세기 영국은, 여성이 자기 자신의 권리로 법적 존재가 될 수 없으며 누군가에게 귀속되는 삶이 당연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극심했던 시대였다. 메리셸리는 이러한 부당함과 억압 속에서도 자신만의 글을 써 마침내 출간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완성한다.



뮤지컬 '메리셸리'는 메리가 당대 유명 시인 바이런의 별장에 초대되며 이야기가 시작돼 그녀가 가난과 외로움,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소설을 완성하기까지의 모습을 그린다. 박해림 작가, 브랜든 리(Brandon Lee, 이성준 음악감독, 오루피나 연출이 의기투합했다.

자신의 불안과 공포를 소설 속 괴물로 만들어 직접 마주하고 극복해 내는 ‘메리셸리’ 역은 초연에 이어 최연우가 다시 타이틀 롤을 맡는다. 같은 역으로 '베르나르다 알바', '리지' 등의 전성민과 '해적', '라흐 헤스트' 등의 김이후가 새롭게 참여한다.



바이런의 주치의 ‘폴리도리’ 역에는 '배니싱', '비스티' 등의 박규원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참여한다. 뮤지컬 '종의 기원', 연극 '에쿠우스' 등의 백동현과 '비스티', '사칠' 등의 홍기범,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이자 '이퀄', '비밀의 화원' 등의 종형이 새로운 ‘폴리도리’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메리의 남편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 ‘퍼시셸리’ 역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기세중과 '비더슈탄트', '비밀의 화원'의 등 박선영이 초연에 이어 출연한다. '종의기원', '후크' 등의 박상혁이 새로운 ‘퍼시셸리’로 캐스팅됐다.

자극적인 것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다운 시를 써내는 ‘바이런’ 역에는 '와일드 그레이', '이토록 보통의'의 정휘,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힌 노희찬, 신예 정백선이 캐스팅됐다.



메리의 이복동생 ‘클레어’ 역에는 '종의기원', '삼총사' 등의 류비가 새롭게 참여한다. SBS 'K팝스타 6'에서 TOP4에 진출한 이수민이 뮤지컬에 데뷔한다.

뮤지컬 '메리셸리'는 오는 12월 25일부터 3월 17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사진= 뷰티풀웨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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