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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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의사 父와 등장 "쌍수 실패 의혹 풀게 됐다"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3.10.25 20:55 / 기사수정 2023.10.25 20:55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소현이 쌍수 실패 의혹을 풀었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신장내과 교수 김성권 부녀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아버지 김성권과) 닮았다"는 말에 "제가 한참 댓글에 쌍수 실패라는 글이 떴었다. 아빠랑 같이 나란히 나와서 눈의 의혹을 풀게 됐다"며 웃었다.

또 아버지의 목소리가 좋다는 말에 "저희 엄마 아빠가 고등학교 때 성가대에서 처음 만나셨다. 아빠 목소리가 엄청 좋으신데 완전 음치시다. 지휘자 선생님이 목소리만 파바로티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가 서울대 성악과 나오셨다. 여동생도 서울대 성악과,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라고 말해 엘리트 집안임을 증명했다.

또 "평소 대화할 때 다르지 않냐"는 김종국의 물음에 김성권은 "고수들끼리는 안 그런다"라며 웃었다.

김소현은 "동생이 의대를 가면서 대화를 못 알아듣는다. 남편이 처음 인사올 때 의학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공부했다. 아빠가 내과이신데 외과 얘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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