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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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런 '킴스 비디오', 1만 관객 카운트다운…28·29일 앵콜 씨네필 패키지 확정

기사입력 2023.10.24 17:59 / 기사수정 2023.10.24 17: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킴스 비디오'(감독 데이비드 레드먼, 애슐리 사빈)가 이번 주 누적 관객 수 1만 명 돌파를 앞두고 한국 씨네필들의 뜨거운 응원에 대한 응답으로 새로운 디렉터스 마스크 오리지널 굿즈와 비디오 테이프 노트가 함께 제공되는 앵콜 씨네필 패키지 상영을 확정했다.

'킴스 비디오'는 지금은 사라진 1980년대 뉴욕, 영화광들의 성지였던 비디오 대여점 '킴스 비디오'의 행방을 쫓는 '킴스 비디오'가 키운 미친 영화광들의 마피아보다 독한 비디오 해방 프로젝트를 담은 무제한 렌탈 유니버스 영화다.

'킴스 비디오'가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한국에서 박스오피스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1만 관객 돌파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오직 실관람객들의 만장일치 극찬과 입소문으로 이뤄낸 성과로 의미를 더한다. 



감각적인 연출과 예측불가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영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담은 진심 어린 메시지로 이제껏 어떤 다큐멘터리에서도 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와 충격을 선사하며 세대불문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례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한국 씨네필들을 위해 1만 돌파를 기념하는 앵콜 씨네필 패키지가 마련돼 또 한번 화제를 예고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아트나인과 29일 오후 6시 40분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씨네필 패키지는 '킴스 비디오'의 다양한 굿즈 중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디렉터스 마스크 오리지널 굿즈가 왕가위, 그레타 거윅, 웨스 앤더슨 등 새로운 라인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비디오 테이프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더하는 비디오 테이프 노트도 함께 제공된다.

'킴스 비디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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