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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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언팔 유발' 논란 잊었나…박진영, '그 포즈' 또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20 18:16 / 기사수정 2023.10.20 18:16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선미의 폭풍 언팔을 유발한 전설의 '박진영 애교' 포즈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진영의 애교 장면이 담인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 예고 영상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달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구성된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박진영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섭외 단계부터 난관에 봉착, 애교까지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진영이 지난 2019년 선미가 홍보차 게시물을 올렸다가 수백명의 팔로워로부터 '언팔' 당한 일화로 유명한 '애교 포즈'를 똑같이 취했다. 당시 선미는 박진영이 양 손을 턱에 괸 채 꽃받침 포즈와 함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미소 짓는 사진을 올리면서 "이 사진을 올린지 1분 만에 약 100명 팔로워를 잃었다"고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박진영마저 "이거 올리고 언팔한 사람들 생겼다며? 미안해"라고 사과의 뜻을 전해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약 4년 만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박진영의 애교 공격에 "이걸 또 보게 될 줄 몰랐네" "박진영 애교 치명적" "박진영은 유독 이런 짤이 많네" "보면 볼 수록 웃기다" 등으로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진영과 가요계 레전드 보컬리스트 4인 인순이, 박미경, 신효점, 이은미가 뭉친 '골든걸스'는 이달 27일 첫 방송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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