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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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사랑한다고 말해줘' 출연…정우성·신현빈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0.20 16: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현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캐스팅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정우성, 신현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지현은 극 중 송서경 역을 맡았다.

서경은 진우의 대학 동기이자 옛 연인으로 분한다. 진우와 모은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불러일으키는 역할로, 김지현 특유의 깊이 있는 눈빛을 통해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김지현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수어 수업과 연습에 매진, 자연스럽고 뛰어난 수어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현은 최근 화제작인 넷플릭스 ‘D.P.’ 시즌2에서 냉철한 군인 중령 서은 역으로 열연했다. 전작인 JTBC ‘서른, 아홉’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모태솔로 캐릭터와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뮤지컬 ‘그날들’, ‘스위니토드’, ‘렛미플라이’에도 출연하는 등 무대와 안방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김지현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주목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에 첫 공개한다.

사진= 바이브액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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