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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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과 이혼 위기→재결합" 이유 밝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20 21: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위기부터 재결합까지의 배경을 밝힌다.

22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황정음이 출연해 이혼 위기를 겪었던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한다고 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20년 이혼조정 소식을 전했다가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했다. 황정음은 이날 방송에서 이를 언급하며 "이혼 기사 보도 하루 전날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오히려 부모님 반응에 더욱 충격을 받았다고. 황정음은 "다시 잘 합친 것 같다"며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하게 된 숨은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7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4년만인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을 밝히며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다. 3개월 전까지 SNS를 통해 남편과 남산타워 데이트 게시글을 올리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안타까움은 더 컸다.



황정음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이혼 사유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후 2021년 7월 황정음은 이혼 조정 중 남편과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들의 재결합 소식 8개월 만인 2022년 3월, 황정음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파경 위기에 처했던 이들의 둘째 출산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진 바 있다. 특히 이들은 하와이, 부산, 제주로 여행을 다녀오는 등 달달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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