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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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난 왜 결혼 못했을까?…날 모르는 사람과 만나고파"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3.10.11 10:57 / 기사수정 2023.10.11 10:57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동완이 절친들과 자신이 결혼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한다.

1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의 ‘현실세계 김반장’ 포텐이 폭발하는 ‘가평 포레스트’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김동완은 7년째 생활 중인 가평의 이층집에서 눈을 뜬다. 독특한 ‘기상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정원에 떨어진 밤을 주워 직접 밤라떼를 만들어 먹으며 평안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동네 어르신들이 차례로 파스, 밤 등을 얻으러 김동완의 집을 방문한다. 어른들에게 살뜰한 김동완의 모습에 문세윤은 “(가평골) 김 반장이네”라고 감탄한다. 반면, 동네 어르신들은 “장가나 가”라며 안타까운 잔소리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김동완은 오토바이를 타고 멋짐을 뿜으며 동네 순찰에 나선다. 터프가이로 변신한 그가 도착한 곳은 마을회관 정자. 김동완은 정자에 모인 동네 어머님들과 빈대떡을 부쳐 먹으며 ‘소확행’을 즐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귀가한 그는 직접 따온 가지와 깻잎, 동네 냇가에서 잡은 물고기로 튀김 요리를 준비한다. 그러면서 “이제 색시만 구하면 되겠네”라며 웃는다. 이 같은 김동완의 ‘가평 포레스트’ 생활을 지켜보던 이승철이 돌연 “짠하다, 짠해. 눈물 나”라며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웃게 한다.



그날 저녁, 김동완은 절친 두 명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튀김과 웰컴 드링크를 대접한다.

이 자리에서 김동완과 절친들은 결혼 토크에 돌입하는데, 절친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냐?”고 묻자, 김동완은 “‘진짜 나’를 봐주는 사람. 차라리 나를 모르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한다.

이어 “난 왜 결혼을 못 했을까?”라고 진지하게 묻는데, 절친의 팩트 폭력이 쏟아져 현장을 초토화한다. 과연 절친이 던진 팩트폭력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김동완과 그의 절친의 솔직한 결혼 토크는 11일 오후 9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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