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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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희망' KIA 대 '우승 확정' LG, 경기 개시 1시간 전 2만3750석 매진

기사입력 2023.10.06 17:47 / 기사수정 2023.10.06 17:48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티켓이 경기가 열리기 1시간 전부터 모두 팔렸다.

KIA와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최종전을 치른다. LG는 시즌 전적 84승2무51패로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고, 6위 KIA는 66승2무67패로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붙들고 있다.

인기팀인 KIA와 LG의 맞대결에, 특히 이날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LG가 홈팬들과 함께 우승 행사를 치러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많은 팬들이 모였다. LG 구단은 "오후 5시 27분 매진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돌파한 LG의 6번째 홈경기 매진이다.

한편 이날 KIA는 김도영(3루수)~고종욱(지명타자)~김선빈(2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이우성(우익수)~이창진(좌익수)~한준수(포수)~변우혁(1루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 황동하.

이미 우승을 확정했지만 승리를 하고 기분 좋게 우승 행사를 하길 원하는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박동원)~문성주(좌익수)~김민성(3루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이정용이 등판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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