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23:29 / 기사수정 2011.07.01 23:29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회원제로 운영되는 인터넷 카페에 올린 개인 누드 사진이 허락도 없이 대량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다이어트 커뮤니티에 회원들은 자신의 몸매를 진단해 달라며 익명 게시판에 올린 전신사진들이 서울 종로구의 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신인 미술작가 김모씨의 사진전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가 김씨는 몸의 중요 부위를 가린 회원들의 사진 500여장을 갖고 '뉴 누드'라는 제목의 이 전시회를 꾸민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카페에 운영진은 지난달 29일 사진 도용 사실을 회원들에게 공지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해당 카페의 항의가 빗발치자 김씨와 미술관 측은 현재 전시를 중단한 상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키, '주사이모' 사과문 2일만…또 논란, 故종현 올렸다가 "적절한 때와 방식이 있는 것" 지적도 [엑's 이슈]
생방송 뜬 민희진, 뉴진스와 재결합설에 입 열었다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정면승부)[엑's 이슈]
차에서 링거 맞은 전현무, '주사 이모' 아니라는데 시끌 왜?…"추측·왜곡 자제" 당부 [엑's 이슈]
"15주년을 맞아" '환연3' 송다혜♥서동진, 기쁜 소식 전했다…"축하"·"좋아요" 반응ing [엑's 이슈]
"나혼산 하차해도 계속되길" 한혜진·기안84·이시언, '박나래·키 사태' 속 반응 터졌다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