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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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딸은 美 명문대·아들은 최연소 카네기홀 입성 '대박 난 자식농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30 10: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리원양의 미국 근황이 전해지면서, 이들 부부의 자녀들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리원 양이 미국 뉴욕대에서 유학 중이라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되자 이혜원은 "아이도 열심히 준비해서 간 학교"라며 "스포츠 매니지먼트 과다. 과를 선택한 이유는 아빠의 선수 생활 동안 좋은 선수와 팀의 매칭이 힘들다는 것을 보면서 스포츠 관련 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꿈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사실 아이가 힘들 거다"라며 "하루 2, 3시간 밖에 안 자면서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딸의 노력을 언급했다.

리원 양의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을 들었던 때를 언급하기도. 이혜원은 "시차가 다르다 보니 새벽에 소식을 들었다"고 했고, 안정환은 "부둥켜안고 울고 바로 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원은 평소 SNS 등을 통해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제2혜원 채널을 통해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인 리원 양이 기숙사 생활을 마치고 자취할 뉴욕 집 투어에 나선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딸과의 많은 일들을 공개하며 사이좋은 모녀의 모습을 엿보게 했다.

또한 이들 부부의 아들 리환 군 역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12일에도 이혜원은 리환 군이 카네기홀 입성 후에도 다양한 대회에 나가고 학교 오케스트라에 들어갔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혜원은 "저 자랑 하나 해도 되나요? 기분 좋은 일이라 기쁜 맘으로 아이에게 응원해 주고픈 맘에. 또 리환이의 노력을 알기에"라며 리환 군의 트럼펫 대회 1등 소식을 알렸다. 또 그는 "악기 하는 걸 반대하는 아빠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는 리환의 노력"이라며 아들을 향한 기특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혜원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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