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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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딸 하영 맛 표현에 '깜짝'…"나 천재인가봐" (도장TV)

기사입력 2023.09.30 06:2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도경완, 장윤정의 딸 하영이 군것질의 맛을 맞춘 뒤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29일 유튜브 '도장TV'에는 '[도장TV 110회] 요즘 애들의 보릿고개...도저히 먹을게 없어서 그만..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도경완은 아들 연우 군, 딸 하영 양과 함께 간식으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도경완은 "아빠가 너희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주려고 한다. 밥 말고 군것질하지 않냐"라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도경완은 "아빠가 어렸을 때는 학교 앞에 문방구가 있었다. 할머니가 하루에 500원씩 줬다. 거기서 군것질을 사 먹었다. 아빠 어렸을 때 추억의 간식을 주겠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연우와 하영은 추억의 불량식품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연우는 "요즘 군것질보다 옛날 군것질이 훨씬 맛있다"라며 군것질거리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도경완은 "여러분들의 예리한 입맛을 확인하기 위해, 하나씩 먹어보고 어떤 맛인지 아빠한테 표현하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하영은 "내가 자신 있다"라고 자신감 가득한 표정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연우와 하영은 꾀돌이를 먹은 뒤, 아폴로를 먹었다. 연우는 아폴로를 먹어봤다는 듯 능숙하게 손바닥으로 비볐고, 하영도 연우를 본 뒤 열정적으로 따라 했다.

이후 이들은 쫀드기를 뜯어 먹었다. 연우는 "이거 먹는 거 맞냐"라며 "씹는 맛이 있다. 약간의 밭두렁을 넣은 느낌이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하영은 "당근 맛이 난다"라고 간결하게 이야기했다.

뼈다귀 캔디를 먹은 하영은 "(무슨 맛인지) 알겠다. 내가 받은 헬로키티 비타민 맛이다"라고 바로 생각을 말했다. 이에 도경완이 놀라며 "맞다"라고 수긍하자, 하영은 "나 천재인가 봐. 너무 맛있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이들은 휘파람 사탕을 먹었다. 연우와 하영은 휘파람 사탕을 입에 넣은 상태로 휘파람을 불었다. 연우는 "뼈다귀 캔디에 달달함을 왕창 추가한 맛이다"라고 맛 평가를 전했다.

몇 가지 군것질을 맛본 뒤, 마지막으로 연우와 하영은 가루 껌을 맛보았다. 처음에는 의심스러운 눈으로 "이게 껌이 맞냐"라며 통을 들여다보던 연우는, 곧 "맛있다"라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우가 고른 1등 군것질은 달고나, 2등은 아폴로. 하영은 3등으로 휘파람 사탕을 골랐고, 4등 군것질로 건빵을 골랐다.

사진 = 도장TV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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