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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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민규 직진 ♥김지영에 "뭐하세요" 질투 폭발 (애프터시그널)[종합]

기사입력 2023.09.22 23:56 / 기사수정 2023.09.22 23:5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하트시그널4' 한겨레가 신민규에 직진하는 '여친' 김지영에게 질투를 폭발시켰다.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애프터시그널' 최종회에서는 함께 본방사수하는 한겨레, 김지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영과 한겨레는 '하트시그널4' 본방송을 함께 시청했다. 방송에서 앞서 출연진들은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성'과 '연인으로 맞을 것 같은 이성'을 택했는데, 한겨레는 모두 김지영을 택했다.

반면 김지영은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성'으론 이후신, '연인으로 맞을 것 같은 이성'엔 신민규를 택했다.

이에 한겨레는 "이거 넘길 순 없나. 커피가 아니라 술을 마셔야 했다"고 질투를 표했다. 김지영을 한겨레의 눈치를 보더니 이내 "반대 상황의 저라도 진짜 부글부글 끓는다. 오빠는 처음부터 저한테 마음이 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신민규에게 직진하는 김지영의 모습이 연이어 송출되자, 한겨레는 "뭐하세요?"라며 헛웃음 지었다. 

김지영은 한겨레의 손을 꼭 붙잡으며 "지금 옆에 나 있잖아"라고 그를 다독였다. 



한편, 유지원과 이주미는 실내 클라이밍을 즐긴 뒤 곱창집으로 향했다. '하트시그널4' 대표 먹깨비인 두 사람은 폭풍 곱창 먹방을 펼쳤다. 

유지원은 "이거 먹으니까 망원시장 생각이 많이 났다"고 떠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망원시장 데이트를 하며 떡볶이를 먹었다. 이때 다이어트 중인 이주미가 별다른 말 없이 순대를 빤히 쳐다보자, 유지원은 바로 순대를 주문하는 센스를 발휘한 바 있다. 

이에 이주미는 "내 친구들이 그 영상을 보고 너한테 완전 입덕을 했다. 나한테 '왜 지원이한테 문자 안 보내? 네가 뭔데' 이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친구들에게 욕을 뒤집어지게 먹었다. 우리 엄마도 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유지원 또한 "우리 엄마, 아빠도 누나 진짜 좋아한다. 변호사 누나 뭐하고 지내냐고 물어보더라"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이나는 "양가 합의는 끝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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