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8 22:05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플에서 개발한 3D 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지난 주말 2만 2천 명(26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번에 네오플이 밝힌 '사이퍼즈'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AOS'장르의 온라인게임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국산 'AOS'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유의미한 수치이다.
지난 7일 공개 시범테스트에 돌입한 '사이퍼즈'는 한국형 'AOS(Aeon Of Strife)'의 매력을 잘 살렸단 평가를 받으며 최근 가입자수 30만 명을 돌파, PC방 점유율 순위도 16위(6월 27일 게임트릭스 기준)까지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네오플의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는 이재준 팀장은 "기존 AOS의 전략적인 측면을 줄이고 액션성을 강조한 과감한 시도가 유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것 같다"며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국내에서 부는 AOS의 바람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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