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31 00:35 / 기사수정 2023.08.31 00: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영숙과 광수의 오해가 산에 산을 넘었다.
3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숙과 광수의 랜덤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숙은 옥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광수에게 전해 오해를 키웠다.
영숙은 "당연히 옥순님이 광수님 본인을 선택할 거라고 확신에 차있던데 제가 봐도 아닌 게 보이고 다른 사람들도 다 알지 않나. 옥순님은 영수님이랑 대화하고 싶어 했다. 최종선택까지 안 갈 것 같은데 광수님은 그걸 철석같이 믿고 있다"고 뇌피셜을 전했다.
앞서 옥순에 호감이 있었던 광수는 "내가 '옥순님 아니면 안 됐다' 이것도 아니어서 괜찮다"고 했다. 영숙의 계속되는 추측에 광수는 "옥순님도 참 위험한 게 나한테 확신을 줘 놓고 바꾼 거 아니냐.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성을 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상담을 잘못 맡겼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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