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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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우승 회식 시선집중…마이애미 한식당서 성대한 '고기파티'

기사입력 2023.08.30 17:14 / 기사수정 2023.08.30 17:14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한식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즐겼다.

마이애미에 위치한 한식당 '코테 마이애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지난 29일 "어젯밤 우리는 인터 마이애미의 MLS 리그스컵 우승의 성대한 축하 행사를 개최하는 영광을 누렸다. 선수들과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에 우리를 믿어준 마스 패밀리와 인터 마이애미 팀 전체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2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내슈빌SC와의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 승리, 구단 창단 후 첫 진출한 리그스컵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리그스컵을 통해 미국에 정식 데뷔한 메시는 최근 9경기 동안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우승 축하 장소가 흥미롭다. '코테 마이애미'는 한국식 바비큐를 전문으로 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식당 계정이 올린 사진 속에는 '꽃'이라는 한글이 눈에 띈다. 또 리오넬 메시와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의 이니셜이 새겨진 스파클링 와인 등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코테 마이애미'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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