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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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재충전의 시간 필요" (승아로운)

기사입력 2023.08.27 14:05 / 기사수정 2023.08.27 14:0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사업을 잠시 쉰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10년만에 연희동 놀러가요, 요즘 일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발레코어 등 화려한 의상을 입고 화보촬영에 나섰다. 촬영장에 펼쳐진 간식을 참지 못하고 "다이어트 끝났으니까"라며 계속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반려견의 미용을 맡긴 윤승아는 연희동 나들이를 나섰다. 윤승아가 "오늘 좀 꾸몄다. 유튜브 한다고 좀 꾸미고 다니지 않나"라고 말하자 스태프는 "오늘 좀 놀랐잖아. 꾸민 거 같아서"라고 말했다. 윤승아는 "쿠션 밖에 안 발랐다. 귀걸이하고"라며 답했다. 



윤승아는 "10년 만에 온다"며 뜨개질 용품 전문점을 들렀다. 그는 "제가 생각한 느낌이 아니다. 외출을 안 했더니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나 약간 시골에 있다가(올라온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양양사냐고 물어본다. 저 양양 안 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승아는 자신의 브랜드 사무실에 돌아왔다. 그는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 연차로 4년 정도 한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런데 이제 젬마(딸)가 태어나고 밤비도 많이 아파서 쉬어가면 좋을 것 같다. 저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더라. 사람들도 못 만나고 자기 계발도 못했는데 그 기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여행도 가고 푹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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