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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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며느리에게도 못 줄 40년 된 코트 자랑…"몸매 필요 없어" (에스더TV)

기사입력 2023.08.26 07: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의사 여에스더가 옷장을 공개하고 아끼는 옷들을직접 소개했다.

25일 여에스더의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여에스더 옷 중에서 가장 비싼거요? (내돈내산, 옷장공개, 명품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하얀 빛깔이 눈에 띄는 옷장을 열기 전 "강수지 씨가 내 방을 꾸며주실 때 새로 하나 만들어주신 옷장이다"라고 말하며 옷장을 열었다.

이어 "며느리에게도 주기 어려운 옷들이 있다"면서 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롱코트를 꺼내들었다.



여에스더는 "우리 친정어머니가 입으셨던 것이니까, 한 40년 됐다. 물려주신 것이다. 지난 번 영상에 공개됐을 때도 많은 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셨다. 입으면 무조건 날씬해 보인다. 몸매가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며느리야, 미안하다. 이 옷을 주려면 내가 죽고 나서 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파란 빛깔의 코트를 꺼내든 여에스더는 "케이트 미들턴 스타일이다. 연말 모임에 간다고 하면 빌려는 주겠다"고 다시 한 번 넉살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여에스더는 큰아들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며느리를 맞게 됐다고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여에스더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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