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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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박소영과 부엌에서 '꽁냥'…에녹 "신혼집 같아"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24 07:4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랑수업' 신성이 박소영을 위해 직접 요리를 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동료 트로트 가수 에녹-민수현-박민수와 함께 생일파티를 한 신성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박소영은 신성의 연락을 받고 생일파티에 방문했다.

신성과 동료들은 박소영의 방문에 깜짝 놀랐고 동료들은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며 박소영을 환영했다.

박소영은 동료들에게 신성과의 소개팅을 이야기하며 "소개팅에서 한번 봤을 때는 호기심이 있어도 확신이 들진 않지 않냐. 그날 제가 뭐에 꽂혔는지 오빠가 뭐 하나만 얘기해도 웃긴 거다. 제 원래 모습대로 편하게 얘기하고 웃고 하는 게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오빠랑 곰장어를 먹고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소라 좋아하신다는 걸 듣고 소라를 포장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박소영은 평생 '아재 개그'하는 신성 대 '진지한' 신성 중에 '아재 개그'를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내가 이 분위기를 같이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텐션이 올라가게끔 만들어주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후 신성은 자신을 위해 달려와준 박소영을 위해 직접 닭가슴살 초계 비빔국수를 만들어서 줬다. 

박소영은 신성을 돕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고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부엌에서 함께 있는 이들을 보고 에녹은 "신혼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소영은 신성이 만들어준 초계 비빔국수를 맛보며 고마워했고 에녹과 신성은 박소영을 위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신성은 '18세 순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박소영에게 어필했고 인터뷰에서 "진짜 내 친구들이랑 만나도 되게 잘 어울리면서 화기애애하겠구나 싶었다. 그런 모습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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