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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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광복절 日 여행사진 사과 "중요한 날 불편 끼쳐 죄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8.16 11: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광복절에 일본 가족 여행 근황을 올려 논란이 된 배우 고소영이 사과했다.

16일 고소영은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과했다.



고소영은 광복절인 15일 개인 계정에 남편인 배우 장동건, 그리고 자녀와 일본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들은 식당, 편의점, 잡화점 등 일본의 곳곳을 방문했다.



평소라면 문제 없이 지나갔겠지만 게시물을 업로드한 시점이 8월 15일 광복절이어서 논란이 됐다.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돼 나라와 주권을 다시 찾은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고소영은 지적이 이어지자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진 후여서 비판이 이어졌고 이에 결국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고소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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