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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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햄버거 4개+다섯끼 일상…♥이상화 덕에 건강해져" (강나미) 

기사입력 2023.08.08 14:57 / 기사수정 2023.08.08 14:5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강남과 아내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살벌한 언쟁을 벌였다. 

7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앞에서 당당하게 햄버거도 먹고 고기도 구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 앞에서 햄버거 PPL(간접 광고)을 진행했다. 이상화가 "나한테 선풍기라고 했다"라고 어이없다는 듯 말하자 강남은 "이걸 먹으면 마음이 시원해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상화는 평소 식탐이 있는 강남을 위해 그의 먹방을 제지했던바, 이에 대해 강남은 "항상 (이)상화 씨 몰래 먹방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광고니까 당당하게 먹도록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강남은 계속 이상화의 눈치를 봤고, 보다 못한 이상화는 "카메라 보고 얘기해라. 왜 나를 보냐"라고 했다.

햄버거를 한입 가득 먹은 강남은 "탄수화물 2주 만에 먹는다"라면서 다이어트를 해왔음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이상화가 반려견 리아를 찾자 "나만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은 게 아니라 (이상화도) 고칠 점이 많다. 리아를 너무 많이 찾는다. 음식 못 먹게 하는 점도 고쳐야 한다"라며 발끈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못 먹게 하는데 못 먹게 한 적이 없다고 얘기하니까 어이없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던 이상화는 "미치겠다. 내가 언제 못 먹게 했냐. 오빠 먹고 싶은 거 다 해주고 다 시켜줬다. 밤늦게 먹으니까 못 먹게 한 거다"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계속해서 강남과 언쟁을 벌이던 이상화는 "대화가 안 통한다"라며 대화를 중단했다. 

영상 말미 강남은 "평소 햄버거 몇 개 먹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4개 정도"라고 답했다. 옆에서 듣던 이상화는 "이 오빠는 배부른 느낌을 모른다. 하루에 다섯 끼 먹는다"고 폭로했다. 강남은 "먹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솔직히 상화 없으면 7끼 먹었을 것 같다. 상화 만나고 나서 건강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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