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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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22kg 찐 이유…제주, 해장하러 왔더니 또 술 (동네친구)

기사입력 2023.08.06 12: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강남이 제주 해장코스를 공개했다.

최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제주도민이 추천한 해장 코스에 만취 여행하고 온 강나미'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전날 서울에서 술을 마셨다고 밝히며 "어제 5병을 마셨다. 아직도 술이 취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제주도 해장국 코스를 공개했다.

또한 강남은 성게미역국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그는 "골프장에서 처음 먹어봤다. 차를 타고 운전을 해야하는데 배가 너무 아팠다. 산에 올라갔다"며 "산인줄 알았는데 산책길이었다. 모자쓰고 있어서 다행이다. 아줌마들이 지나가면서 봤다. 휴지도 없어서 골프장 장갑으로 닦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도의 유명 해장국을 맛본 강남은 "이건 술을 안 마실 수 없다"며 술을 주문해 먹었다. 그는 "국물이 맑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안 건강하게 만들려고 술을 마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남은 전복톳김밥, 몸국, 고기국수 등 제주도의 해장 음식들을 접했고 결국 참지 못해 또 술을 시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남은 SBS '미운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했을 때 65kg까지 뺐다가 지금은 87kg다"라며 22kg 가량 늘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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