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1 17:18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CJ E&M 넷마블은 스튜디오위켓이 개발한 MORPG 게임 <블러디헌터>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 (이하 FGT)'를 통해 PVP 래더 시스템과 토너먼트 시스템인 '콜로세움'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17일 FGT를 진행한 <블러디헌터>는 '피로 쓰는 액션'이라는 슬로건처럼 18세 이상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하드코어 잔혹 액션 MORPG(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다.
넷마블은 이번 FGT를 통해 Δ변경된 UI, 캐릭터간 밸런싱 테스트와 래더 시스템, 토너먼트 시스템 Δ전직 등의 신규 콘텐츠를 검증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블러디헌터>의 모습을 이용자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콜로세움'은 이름 그대로, 유저들이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직접 검투사가 되거나, 자신이 응원하는 검투사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제작된 PVP 시스템이다.
래더 시스템을 통한 매칭으로 자신이 직접 검투사가 되어 PVP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도 있고, 자신이 설정한 룰과 명분으로 리그를 개최하여, 자신이 후원하는 검투사를 응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련되고 편리해진 UI 또한 화제다. 기존 CBT에서 보여진 UI들이 기계적으로 만들어진 느낌이라면, 새롭게 선보인 UI는 마치 한 폭의 수묵화와 같이, 섬세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이외에도 스워드맨(Swordman), 레이저(Ranger), 무투가(Fighter)의 6가지 전문 직업들도 선보였다. 캐릭터의 다양한 직업에 맞는 능력을 부여해 더 화려한 액션과 빠른 플레이, 뛰어난 타격감으로 최근 유저들이 선호하는 게임 트렌드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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