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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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2023.08.02 18:00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4일부터 3개 구장(서울 잠실야구장, 부산 사직야구장,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 대상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7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가 KBO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장애인의 야구 관람 편의 증대 방안을 논의한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다.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야구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축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현장 관람객은 경기장 현장에서 소출력 FM 라디오 단말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TV 중계 방송 음성을 청취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지원 서비스 실시에 앞서 지난달 2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로 잠실야구장에서 서비스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본 서비스 실시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일부 개선 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잠실, 사직, 광주 야구장 내 ‘KBO 중계 음성 지원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잠실야구장: 1루 내야 2-3게이트, 부산 사직야구장: 1루 외야 1-7게이트, 광주-KIA챔피언스필드: 1층 중앙 출입구 및 5층 중앙 복도) 전용 유선번호(1577-7211)를 통해서 서비스 이용 사전 예약과 단말기 좌석 전달 및 수거 서비스도 가능하다.

KBO는 장애인의 KBO리그 관람 편의 증대를 위해 경기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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