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21 18:31 / 기사수정 2023.07.21 18:3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류필립이 아내 미나 자랑에 심취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몸짱 미나의 남편에겐 배려심 1도 없는 주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나는 누워 있는 류필립에게 함께 운동 가자고 제안했으나, 류필립은 "오늘 주말인데 좀 쉬자"고 떼를 썼다. 하지만 미나는 "내일모레 방송 있어서 운동 해야 한다"며 완곡히 말했다.
류필립은 이에 "우리에겐 휴일이 없다. 쉬는 날엔 운동이다"라고 한숨 쉬었다.
결국 류필립은 미나의 손에 이끌려 밖으로 나섰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며 미나는 "날씨 좋다. 이따 운동 갔다가 데이트갈까"라고 물었고, 류필립도 "계곡이라도 놀러 가야 할 날씨다"라며 설렘을 내비쳤다.
미나는 "삼계탕 먹으러 갈까"라고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내일모레 방송만 아니면 바닷가 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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