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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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코 성형수술 앞두고 만취 '다리 멍까지'

기사입력 2023.07.15 15:31 / 기사수정 2023.07.18 13:5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수술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공개된 고은아 가족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수술 전 마지막이라며 네발로 기어들어 온 망나니놈'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고은아는 코 성형 재수술을 앞두고 있었고, 미르는 "고은아가 술을 먹으러 갔다"며 "오늘 술 진탕돼서 올텐데 탈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대화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고은아의 언니 역시 "은아가 요즘 스케줄 많아서 맨날 일만 했다. 또 코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이해했다. 

고은아의 언니는 고은아와 통화를 하며 "몇시쯤 들어오냐. 새벽에 들어올거냐"고 물었다. 미르가 재차 묻자 고은아는 "오늘 기어갈거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미르는 재차 전화를 걸었다. 고은아는 "지금 집에 갈거다"라며 "119라고 아냐. 도망가. 1시쯤 갈 거다"라고 해 미르를 떨게 했다. 

고은아는 "술을 끊었다가 먹었는데 되게 싫다. 나 아직 괜찮다"고 했지만 미르와 가족들은 고은아가 오기 전 고은아의 집에서 도망쳤다. 

다음날 고은아는 숙취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넘어졌다며 다리의 멍을 보여줬고 숙취로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가족들을 한 번 더 웃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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