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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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왕좌 노린다…키스오브라이프부터 '알 유 넥스트?'까지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7.06 13: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뉴진스는 데뷔 후 단숨에 4세대 걸그룹 정상을 차지했다. 신예임에도 걸그룹 전성기를 이끄는 만큼, 데뷔를 앞둔 여러 그룹들이 차세대 뉴진스를 노리고 있다. 

지난 5일 가요계에 첫발을 디딘 키스 오브 라이프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이자 비,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CLC,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을 제작한 홍승성 대표가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식스틴'과 '아이돌학교'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나띠부터 심신 딸이자 르세라핌 '언포기븐'의 작사 작곡 등을 한 벨까지 실력파 신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5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를 꿈꾸며 "걸그룹 전쟁인 가요계에서 우리는 데뷔 앨범부터 솔로 곡을 발표한다. 홀로 무대를 채울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는 점이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키스 오브 라이프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한 신예들로 뭉쳤다며, 서사를 바탕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한 차세대 뉴진스를 꿈꾸는 걸그룹 역시 대기 중이다. 



SBS는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최초로 초대형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5일 티저를 공개하며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128개국에서 지원자를 추려 82명의 참가자가 걸그룹 데뷔 오디션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8인은 2년 6개월 동안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활동하게 된다. 

이어 뉴진스를 배출한 하이브는 탄탄한 기획력과 자본을 바탕으로 또 한번 걸그룹을 론칭한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한다.



앞서 사전에 공개된 빌리프랩 소속 연습생 22명이 서바이벌에 참여해 총 7개의 관문을 통화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MC인 소녀시대 수영을 비롯해, 카라의 박규리, 조권, 이현(미드낫), 김재환, 아이키 등이 멘토와 코치 등으로 나서며 아낌없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는 만큼 이들의 성장과 데뷔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SBS, JTB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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