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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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서지음 손잡고 서머송…걸그룹 흥행 공식 이어간다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7.03 20: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과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설렘을 전한다. 걸그룹들과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준 스타 작사가 서지음과 손잡고 러블리한 매력을 완성할 예정이다. 

엔믹스는 3일 싱글 3집 수록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여름 컴백을 이어간다. 

'롤러코스터'는 앞서 서지음이 작사에 나선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처음 느껴보는 넘치는 사랑의 감정을 롤러 코스터에 비유한 노래로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짜릿하고 오묘한, 함께하면 할수록 놀랍도록 커지는 사랑의 단면을 담아낼 예정이다. 



서지음 작사가는 오마이걸부터 러블리즈, 레드벨벳, 우주소녀에 이어 최근 아이브까지 대형 걸그룹들과 작업하며 순수하고 동화 같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걸그룹만의 개성을 보여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주며 곡의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는 작사가 중 한 사람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마이걸의 '클로저'와 '살짝 설렜어',   레드벨벳의 '덤덤', 아이즈원의 '피에스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등 수많은 히트곡 가사가 서지음과의 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엔믹스 역시 이번 선공개곡 '롤러코스터'를 통해 서지음과 첫 작업을 했고, 기존의 보여준 에너제틱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한 만큼 신선한 모습을 기대 중이다. 여기에 트와이스 'The Feels'(더 필즈), ITZY(있지) 'Cheshire'(체셔) 등을 만든 유명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서머송에 큰 강세를 보였던 엔믹스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4세대 걸그룹 중 실력파 입지를 한층 탄탄하게 다져놓을 예정이다. 선공개곡 '롤러코스터' 이후 박진영이 곡 작업한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오 클락)'까지 연이어 공개를 예정하고 있어, 이번 여름 컴백이 한층 더 기다려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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