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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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유민상 밥 해주더니 집 청소까지...대체 무슨 사이?

기사입력 2023.06.30 11:12 / 기사수정 2023.06.30 17: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봉선이 유민상의 집 청소에 나섰다가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9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동민 엄마 특별편] 2021년도에 멈춰있는 유민상의 썩은 냉장고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대화가 필요해'의 동민엄마로 분해 유민상의 집을 방문, 집 청소에 나섰다.

앞서 유민상은 "신봉선 씨랑 저랑 개그맨 20기 동기"라며 "신봉선 씨가 유튜브 콘텐츠를 찍는다고 우리 집에 와서 요리를 해줬다. 김치볶음밥과 김치전을 만들고 달걀말이에 라면까지 다 해줬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점검한 곳은 냉장고. 앞서 공개됐던 영상에서 유민상의 집 곳곳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가득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신봉선은 냉동실부터 점검에 들어갔는데, 유통기한이 2021년까지인 냉동식품이 등장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유민상은 "꽝꽝 얼렸으니까 괜찮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냉장실에서는 더욱 정체를 알 수 없는 상추, 맥주, 무말랭이 등 다양한 음식들이 쏟아져나왔다. 게다가 유통기한이 2021년까지인 계란 한 판이 통째로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조용히 해라. 애들 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결국 신봉선은 "유민상 씨 연애할 생각은 있습니까"라면서 "혼자 사이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리 결과, 총 21kg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신봉선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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