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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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 박규영X이청아 "한 번 전화하면 2시간 거뜬" 끈끈한 우정 자랑

기사입력 2023.06.26 11:40 / 기사수정 2023.06.26 11: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규영이 3단 변신 예고와 함께 이청아와의 끈끈함을 자랑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철규 감독과 배우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참석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다.



이날 극 중 3단 변신을 선보인 박규영은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박규영은 "제가 맡은 서아리는 굉장히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일상에서 솔직하고 개성있는 사람이었다. 그 점이 매력으로 보여 한순간에 톱 인플루언서로 거듭난다. 그런데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어느날 다시 나타나 라이브방송 폭로전을 하게 된다"며 화려한 미스터리를 예고했다.

박규영은 평범한 직장인 아리에서 톱 인플루언서 아리로, 그리고 라이브 방송 속 어두운 흑화 아리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그는 "감정의 변화도 세밀하게 있고 스타일링 변화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박규영은 감정의 변화가 많은 인물로 감독과 주변 배우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다고 전하며 이청아와 매일 두 세시간씩 통화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박규영은 "극을 촬영하던 때의 연장선으로 요즘도 한 번 전화하면 두 시간은 거뜬히 넘는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강민혁 또한 "제가 전화를 걸면 항상 통화 중이다. 두 분이 항상 통화하더라"고 덧붙이며 이들의 끈끈함을 인정했다.

'셀러브리티'는 오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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