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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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혹시라도 결혼한다면…최고로 해주고 싶어"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23 07: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김지민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장동민과 함께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4억원 대 소형 주택과 아파트 매물을 보기 위해 나섰다.

김준호는 "두번째 출연이다. 지난 번에는 김대희 씨와 같이 와서 좀 말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김준호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잘생겼다"며 애정을 보여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또 "오늘 코디 자신 있냐"는 장동민의 말에 "저는 그 분과 혹시라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저런 집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제 느낌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그러면 의뢰인도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면서 "난 최고로 해주고 싶거든"이라고 자신감 있게 얘기했다.

이어 김준호는 "집 사려고 지갑도 들고 왔다"며 커피 할인 쿠폰이 가득 담긴 지갑을 자랑하며 넉살을 부렸고, 자신을 '개버지(개그맨들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동민을 향해 "개버지라고 하지 말아라. 어감이 별로다. 핑크빛 열애중이라고 해달라"면서 마지막까지도 김지민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스튜디오에 인턴 코디로 등장한 김지민도 "호적에서만 '나 혼자 산다', 사실혼의 아이콘이자 사회적인 유부녀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말에 "사회적으로 (열애 사실이) 너무 많이 알려진 건 맞지만, 문도 활짝 열려 있다"고 해명하며 유쾌함을 안겼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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