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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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 허정민 제안 받았던 역할 캐스팅…'효심이네 각자도생' 합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16 17:3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설정환이 새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설정환이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허정민의 출연 불발 관련 폭로로 논란이 됐던 바. 당시 제작진 측은 "'효심이네 각자도생'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리고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해명했다.

설정환은 허정민이 제안 받았던 역할로 출연한다. 그러나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허정민 출연이 확정된 것이 아니었기에 하차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또한 허정민의 출연이 불발된 후 설정환을 캐스팅한 것이 아니라, 당시 설정환도 캐스팅 라인업에 두고 고려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유이가 효심 역을 맡았으며 하준, 고주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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