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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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빈 그물에 동공지진 "꽃게 먹을 수 있는 거야?" (위장취업)

기사입력 2023.06.12 11: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민경이 꽃게잡이 어선에서도 뛰어난 일솜씨로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14일 첫 방송하는 ‘위장취업’에서는 만선을 꿈꾸며 첫 출항을 알린 ‘위(?)대한’ 네 여자의 좌충우돌 위장취업기가 펼쳐진다.

이날 4인방은 꽃게잡이 어선에 올라타 선장님의 지도하에 조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기대와 다르게 빈 그물을 끌어올리게 되자, 모두는 초초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흥크박스’ 홍윤화는 데이브레이크의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개사한 “꽃게만 먹게 해줄게~”라는 노동요를 열창해 선장님과 멤버들을 안심시킨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김민경은 다시 그물을 잡는다. 나아가 양만기 조절을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선장님을 흡족케 만든다. 그러나 풍자는 “아니, 우리 얼마나 기다려야 위장 채우는 거야?”라며 불만을 터뜨린다. 이에 선장님은 고생하는 4인방에게 게딱지 회, 꽃게알 무침 등을 풀코스로 대접해 모두의 의욕을 치솟게 만든다. 과연 위대한 4인방이 꽃게잡이 조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들이 직접 잡은 꽃게로 선보일 먹방은 어떠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일당보다 더 먹으면 우리가 돈 내요!”를 외치는 위대한 네 여자들의 취업 빙자 먹방인 ‘위장취업’ 첫 회는 4일(수) 오후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KBS Joy, 채널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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