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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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강력 부인 "지드래곤 따라해 합장? 난 불자" (안하던 짓)[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12 08: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저격을 쏟아내 웃음을 줬다.

11일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가 첫 방송했다.

서로 멤버들의 '하던 짓'을 폭로하던 중 이용진의 '하던 짓' 중으로 '이유 모를 합장'이 나왔다.

이용진은 억울해하면서 "많은 분들이 88년생 스타 (권)지용(지드래곤) 씨를 따라하냐고 하는데 난 불자다. 지용 씨에게 불자인지 물어보고 싶다. 어릴 때부터 정인사라는 사찰을 할머니와 다녔다. 허세가 아니고 불자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병재는 '입꼬리를 씰룩씰룩 LIKE 쥐'였다. 조세호는 "공격하고 싶은 게 보이면 쥐 털 모양으로 씰룩거린다"라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작은 자극, 큰 반응'을 지적 당했다.



주우재는 "여고생들은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웃는다는데 그들보다 더 웃는다"라고 봤다. "최시원만 내 옆자리가 아니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옆자리로 낙점됐다.

최시원은 유병재로부터 '습관적으로 촌스러운 부담스러운 표정 짓기'라는 디스를 당했다. 주우재는 '화가 조금 많은 것 같다'라는 지적에 "난 화를 낼 때만 낸다. 비합리적, 비상식적인 행동에 굉장히 화를 낸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가 '꼴보기 싫은 둘리 춤'을 언급하자 팔랑거리는 몸을 자랑하며 어느 때보다 과감한 둘리춤을 선보였다.

조세호의 하던 짓으로는 '하루에 여자 두명에게 DM 보내기'가 나왔다.

조세호는 "사실이 아니다. 이걸 적은 사람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 실제로 DM을 받아본 분이 있으면 제보해도 된다. 이성에게 DM을 보낸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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