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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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이성경, 이경영 과거 회상..."누구보다 멋진 어른이었다"

기사입력 2023.06.03 22:04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이성경이 생각에 잠겼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2회에서는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과의 과거를 회상하는 차진만(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차은재는 아버지 차진만과 관련된 3년 전 한국대 전공의 투신 사건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차은재는 "어릴 때 밤늦게 퇴근한 아빠 소리에 잠이 깼는데 나를 붙들고 춤을 추시는거야. 술을 드신 것 같았는데 아빠 얼굴이 너무 행복해보였어. 처음으로 오픈 하트 수술을 성공한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렸을 때 내가 본 아빠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멋지고 존경스러운 어른이었다. 그런데 어른이 되어서 마주한 내 아버지는...아빠가 변할걸까, 아니면 아빠와는 다른 어른이 된걸까"라고 생각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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