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01 17:47 / 기사수정 2023.06.01 17: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센 캐릭터로 생긴 일화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캐릿(Careet)에는 '달콤 치사량. 광희에게 애교 1004종 전수하고 간 몬스타엑스 허니허니ㅣ[가내조공업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주헌은 팬들에 대해 "우리 몬베베(팬덤명)는 저희밖에 모르면서도 한눈을 참 잘 판다. 좀 잘생긴 다른 아이돌 팀이 있으면 바로 본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며 울분을 토했다.
"팬들이 기가 세다"라는 의혹에 대해 주헌은 "조금이 아니라 많이 세다"며 "예를 들어 입술이 너무 빨갈 때 '내 주둥이 돌진' 이런 식으로. 굉장히 솔직하다. 그러니 타 가수 댓글창 가서 댓글 다는 것"이라며 팬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헌은 조공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멤버 기현이 형 통해서 들었던 건데, 국가대표 선수 생활하면서 많이 다쳐서 완치하기가 힘든 분이 계셨다"며 "근데 제가 만든 몬스타엑스 노래 중에 '스탠드 업(Stand Up)'이라는 곡이 있다. (그분이) 이 노래를 듣고 힘을 받아 병을 치료하셨다더라"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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