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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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이말년, 웹툰 안 해도 잘 나가네…총 수익 공개

기사입력 2023.06.01 13:15 / 기사수정 2023.06.04 18:0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 스트리머 이말년(침착맨)의 작년 매출이 화제다.

최근 스타트업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과 보도에 따르면 주식회사 금병영의 지난해 총 매출은 49억 6000만 원으로 밝혀졋다.

주식회사 금병영은 침착맨이 2020년 설립한 회사로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대표로 침착맨이 있으며, 임직원은 총 7명이다.

해당 회사의 매출은 전부 유튜브로부터 발생한 수익으로 해당 매출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 수익은 집계되지 않는다. 침착맨이 출연한 각종 OTT, 타 매체 방송 프로그램 출연료와 광고료 또한 포함되지 않은 비용이다.

'침착맨' 유튜브 매출 49.6억원에서 영업이익은 35만 6000만 원이며, 세후 당기 순이익은 29억 1000만 원으로 기록됐다.

이말년은 2009년 '이말년 시리즈'로 웹툰 작가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말년 서유기' 이후 그는 웹툰 신작을 내지 않고 있으며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는 약 218만 명이며, '침착맨' 외에도 '침착맨 플러스', '침착맨 원본 박물관' 등의 채널을 운영한다.

침착맨은 특유의 입담으로 '유 퀴즈 온더 블럭', '놀면 뭐하니?', '만찢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걸그룹 뉴진스, 아이브, 배우 이제훈, 나영석 PD 등 유명인을 초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침착맨' 라이브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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