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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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칸의 상징은 로제…맛있어서 들이부어" ♥케이티와의 칸 방문기

기사입력 2023.05.31 10:12 / 기사수정 2023.05.31 10:1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칸에서의 TMI를 전했다.

최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칸에서 온 '화란' 소식 with 송중기'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칸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은?'이라는 질문에 "칸에는 신 시가지가 있고 구시가지가 있다. 현재 촬영 하는 이곳이 구시가지인데 너무 예쁘다"고 대답했다.



그는 "다른 매력이 있는데 칸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구시가지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칸 관광지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칸에서의 'TMI(too much information, 쓸데없는 정보)'를 묻는 질문에 송중기는 "제가 샴페인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칸은 로제가 상징이라더라. 어제 로제와인을 한 모금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들이부었다"며 칸에서 로제 와인을 잔뜩 마셨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마지막까지 "칸은 로제다"라며 로제 와인을 강력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화란'은 약 4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송중기는 데뷔 15년 만에 처음 칸에 입성해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으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칸에 동행해 화제가 됐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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