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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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강경준 17세 子, 노윤서에 팬심…"좋은데 이유가 어딨어" (슈돌)

기사입력 2023.05.30 21:02 / 기사수정 2023.05.30 21:02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슈돌' 정안이가 의외의 소원을 얘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아들 정안이의 의외의 소원에 당황하는 강경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준은 소원을 내기로 정안이와 승부차기 내기를 제안했다. 그러더니 "물질적인 건 빼고. 집 사달라, 차 사달라는 안되잖아"라며 주절거리며 덧붙이는 강경준에 정안이는 "그럼 주식으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식도 돈이잖아"라며 당황하는 강경준에 이어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석훈 역시 "요즘 친구들은 진짜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친구들이 관중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자존심을 걸고 진행된 경기. 결과적으로 2대1로 정안이에게 진 강경준은 망연자실해 주저앉았다.

소원이 뭐냐는 강경준의 질문에 정안은 "사인을 받아달라"며 대세 배우인 노윤서의 사인을 부탁했다.

강경준은 평소 드라마도 보지 않았던 정안이가 처음으로 내비치는 연예인에 대한 호기심에 당황했다. 

"왜 좋은데?"라는 강경준의 질문에 정안이는 "좋은데 이유가 어딨나. 안 될 건 없지 않나. 나이가 열일곱인데"라며 시크하게 대꾸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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