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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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또다시 죽음의 문턱…이혼 소송→각혈까지 '충격' (닥터 차정숙)[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5.29 06: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또다시 죽음의 문턱 앞에 섰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서인호(김병철 분)가 이혼 소송을 선언한 모습과, 차정숙(엄정화)이 각혈하는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오덕례(김미경)은 사위 서인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으며, 혼외자가 있으며 불륜 대상이 최승희(명세빈)라는 것도 알게됐다. 이에 오덕례는 분노하며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 했지만, 차정숙이 눈물을 흘리며 이를 막았다.

최승희는 오덕례의 병명을 알아내기 위해 밤샘 연구를 했고, 결국 류마티스성다발성근통증이라는 병명을 알아냈다.

차정숙은 최승희를 따로 불러 "우리 엄마 고쳐줘서 고맙다. 그렇다고 널 용서한다는 건 아니다. 널 용서할 수 없다. 그렇지만 고마운 건 고마운 거니까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승희는 "이랑이가 날 찾아왔었다. 은서 다치게 한 것 미안하다면서 미대 진학 포기하겠다고 하더라. 원하는 대학 가라고 해라 은서에 대한 죄책감도 더 이상 갖기 말고. 우리가 아이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줬다"고 답했다.

이에 차정숙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인호를 찾아가 이혼 신고서를 내밀었다. 그러자 서인호는 "난 이혼 못해. 그렇게 나랑 이혼이 하고 싶으면 소송해라"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이어 ""당신이 소송하면 내 전 재산을 들여서라도 우리 이혼 막을 거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는 차정숙이 각혈하는 엔딩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예고편에서 차정숙은 서인호에게 "당신 간, 안줘도 돼"라고 말한다. 서인호는 "한 번은 기회를 줘야 되잖아"라며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로이킴(민우혁)은 차정숙에게 간 이식을 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서인호는 "내가 줄 건데 왜 당신이 설치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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