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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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핸드폰 뒤에 민증이?…"웬만한 사이트 다 가입되어 있을 것"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5.22 07:35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자신의 핸드폰 뒤에 있던 민증을 무심코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가 반려묘와 함께 사는 1인 집사가 의뢰인을 위해 출격했다.

현재 복층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자신과 반려묘 모두가 만족할 집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은 직장이 있는 성수역과 본가가 있는 문래역까지 접근이 쉬운 곳으로 지하철 2호선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길 바랐다. 또, 성수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에 가길 원했다. 주거 형태는 기본 옵션이 많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휴식공간과 발코니가 있기를 희망했다. 또,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묘를 위해 큰 창이 있는 거실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복팀 박영진은 모델 송해나와 함께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향했다. 공개된 매물은 1988년에 준공된 아파트지만 2년 전 올 리모델링이 되어 있다고. 이에 박영진이 "벤치들이 감성이 있다"고 하자 송해나 역시 공감했다.

박영진은 송해나의 사진을 찍어줬고, 송해나가 놀라했다. 안영진은 "와이프한테 사진 못 찍는다고 엄청 혼났다. 예전엔 거의 지미집 수준이었다"며 자신의 핸드폰으로 지미집을 흉내내자 핸드폰 뒷면에 자리한 박영진의 민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망해한 박영진은 "제가 너무 아재인 거 같다. 죄송하다"고 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확인한 박나래가 "전화를 받으면 다 보이는 거 아니냐"고 깜짝 놀라했다. 그러자 박영진이 "전화 받았을 때 나인 걸 알리고 싶은 거죠"라고 답했다.

양세형 또한 "아마 확인을 안 해봐서 몰랐을 텐데 웬만한 사이트는 다 가입되어 있을 거 같다"고 했고, 모두 "꼭 체크해달라"고 해 박영진이 불투명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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