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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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난 문래동 비공식 엠버서더…정우성·이정재 다녀간 국숫집 있어"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3.05.22 00: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문래동 비공식 엠버서더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가 반려묘와 함께 사는 1인 집사가 의뢰인을 위해 출격했다.

현재 복층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은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자신과 반려묘 모두가 만족할 집을 찾고 있다고 말하낟. 지역은 직장이 있는 성수역과 본가가 있는 문래역까지 접근이 쉬운 곳으로 지하철 2호선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길 바랐다. 또, 성수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0~40분 이내에 가길 원했다. 주거 형태는 기본 옵션이 많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휴식공간과 발코니가 있기를 희망했다. 또, 햇볕 쬐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묘를 위해 큰 창이 있는 거실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의뢰인의 반려묘 이름을 이야기하자 송해나는 "반려동물 이름을 음식으로 하면 오래 산다더라"고 말하며 자신의 반려견 이름이 짜장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으로 향했다.

박영진은 "저의 홈그라운드다"라며 "문래동 비공식 엠버서더"라고 지칭했고, 김숙 또한 "문래동을 갈 때는 박영진 씨한테 이야기해야 한다"며 공감했다. 박영진은 다양한 맛집을 꿰고 있다며 "정우성, 이정재 씨가 이영자 씨와 다녀간 비빔국수집이 문래동에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 매물 주변에는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도보 10분에 있으며, 고양이 전문 병원과 24시간 동물병원 역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성수역과 대중교통으로 50분이 걸린다는 사실에 모두 언성을 높였다.



박영진이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택한 이유는 의뢰인의 본가가 걸어서 8분 47초 걸린다고. 매물은 아파트로, 1988년에 준공됐지만 2년 전에 올 리모델링이라고 말했다. 내부로 들어간 이 집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현관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유럽 감성 복도를 지나면 넉넉한 거실이 공개됐다.

식탁은 11자로 올 화이트로 되어있었고, 주방에 있는 인덕션과 식기 세척기는 기본 옵션에 포함됐다. 방에는 일치형 구조로 되어 있었고, 드레스룸에 있던 붙박이장을 투명문으로 교체해 송해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집의 매물은 매매가 7억 9천만 원으로 예산을 꽉 채웠고, 모든 추가 옵션 포함 시 천만 원이 더 추가된다고 밝혔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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