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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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영숙, 광수 이어 영호까지 사로잡았다…현숙 "남자들한테 무슨 짓 했니" (나는 SOLO)[종합]

기사입력 2023.05.18 00:20 / 기사수정 2023.05.18 00: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영숙이 단번에 세 명의 남자에게 고백받았다.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전날 광수에 이어 영호에게 호감 시그널을 받은 영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 데이트권이 걸린 미션을 수행, 경수가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수는 "영숙님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바랐다. 

다음 날, 일어나 준비를 시작한 출연진들. 상철은 영수에게 "어제 옥순과 데이트 어땠냐"고 물었고, 영수는 "별로는 아니었는데 (옥순에게) 감정을 정리하겠다고 얘기했다"며 "어제 아침부터 현숙이 신경 쓰였다. 현숙이 나를 계속 보는 게 느껴지는데 자꾸 이상하게 신경 쓰였다. 사실 어떻게 보면 나랑 옥순 사이에 현숙이 끼어든거라 불편할까봐 챙겨주려고 했던 건데 그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광수에게 "영자가 '네가 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난 너를 최종까지 선택할 거다'라고 하더라. 더 놀라웠던 건 갑자기 옥순 님이 날 부르더니 '나는 이제 영수보다 너랑 더 알고 싶다'고 했다. 갑자기 두 명이 고백이 들어와서…"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또한 전날 광수에게 깜짝 신발 선물을 받은 영숙은 다음 날 영호에게 아침 식사를 대접 받았다. 영숙은 "무슨 시그널이지"라며 당황해하며 "경수님은 영자, 나는 상철 이렇게 노선이 정해졌지 않나. 근데 경수가 영자랑 데이트하더니 내 생각이 났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현숙은 "너 남자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거니. 네 생각을 하는 남자들이 왜이렇게 많아"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괜히 마음의 부담만 생겼네"라고 전했다. 이에 영숙은 "좀 배분될 순 없나. 첫째날, 둘째날은 인기 없다가"라고 헛웃음 지었다.

이어 첫 1대 1 데이트를 나선 현숙과 영수. 한우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영수는 "현숙과 말할 때는 부담이 없고 편한 것 같다"며 "사실 대화하다 보면 어색할 수도 있는데 현숙님하고는 그런 게 아직까진 없었다. 현숙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현숙은 "(영수가) 첫날 차 한 잔 하면서 대화하자고 할 때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나도 되게 편하게 해줘서 좋았다"고 화답했다. 

사진=ENA, SBS PLUS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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