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6 09:20 / 기사수정 2011.06.06 09:2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KBS 전현무(34) 아나운서가 고액의 외부 행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으로 징계 논란까지 오가고 있다.
지난해 스위스제 사치품 손목시계 판촉이벤트의 사회를 보는 대가로 진행료를 현금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일이 있고 얼마 안 돼서 또 다시 고가의 시계 업체 홍보 진행을 맡아 1000만 원 안팎의 시계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KBS 아나운서실은 그러나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전현무 아나운서가 녹화 중이어서 사실 자체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자초지종 파악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KBS의 또 다른 관계자는 "공영방송으로서 품위유지에 손상을 가하는 행동을 했을 경우 징계하도록 돼있다. 정도에 따라 견책, 감봉, 정직 등에 처해진다"고 전했다.
[사진 = 전현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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