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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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쇼케이스, 평균연령 16.8세+유스틴 매력으로 출사표 [종합]

기사입력 2023.05.15 14:5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5세대 최연소 그룹으로서 풋풋한 매력을 예고했다. 

더윈드(신재원·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pLay 스퀘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를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Beginning : The Wind Page'는 더윈드가 전하는 이야기의 첫 페이지이자,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부터 꿈꾸던 데뷔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로 만든 앨범이다. 평균 나이 16.8세 더윈드만이 표현할 수 있는 유스틴(YOUTH+TEEN) 감성과 에너지를 가득 담아 시원하고 따뜻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ISLAND'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곡으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더윈드는 청량한 보컬로 '우리가 꿈꾸던 그 곳'을 노래하며 청춘의 시작을 알린다.

리더 신재원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데뷔를 드디어 할 수 있게 되어 너무기쁘고 꿈만 같다. 저희의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덜리고 설렌다"라며 "지금의 떨림과 설렘 잊지 않고 활동해나가겠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더윈드 멤버들은 평균 나이 16.8세라는 특징에 대해 " 어린 나이부터 팬분들과 함께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건 기쁜 일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며 팬분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라며 "앞으로 무대 위에서 빛날 저희를 지켜봐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수는 더윈드라는 팀명에 대해 "여러분에게 솔솔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처럼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며 "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아일랜드' 뮤직비디오 속 더윈드는 미지 우주행성에 사는 소년들이다. 새로운 섬을 찾아 탐험하는 여행가 더윈드의 여정을 담았다.

김희수는 "뮤직비디오 찍는 내내 정말 즐거웠다. 촬영 내내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도로를 다 함께 달려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친구처럼 편하게 하자고 해서 야자타임을 제안했는데 동생들이 말을 많이 놓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타나톤 역시 "동생들이 많이 귀여웠다. 동생들이 야자타임할때 너무 행복해했다. 근데 촬영이 끝나니 제 눈치를 보더라 그 모습도 많이 귀여웠다"라며 "그래서 촬영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나온 거 같다"라고 말했다.

더윈드 멤버들은 "저희는 만으로 10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량 콘셉트를 잘 살 수 있는게 특징이자 장점이 아닐까 싶다"라며 자신들만의 감정을 언급했다.

이어 "유스틴이라는 청량함 콘셉트를 보여준다. 모든 분들에게 청량한 느낌을 전하는게 저희만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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