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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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 아픔 자폭…"서류 많이 필요해" (노빠꾸)

기사입력 2023.05.05 18:50 / 기사수정 2023.05.05 18: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노빠꾸' 탁재훈이 이혼 과정을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은 최근 "김예원 맘에 드려고 이제는 눈 예쁘게 뜨고 다니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는 배우로 활동 중인 그룹 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탁재훈은 김예원에게 이상형을 질문하며 "대시하는 남자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예원은 "아니다. 없다. 진짜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예원은 이상형을 묻자 "안기고 싶은 남자"라 대답했고, "경제적으로?"라고 묻는 탁재훈의 질문에 웃으며 아니라고 답했다. 



이때 탁재훈은 "사랑을 해 본 적은 있냐"라며 "왜 이별했냐"라고 물었다. 김예원은 "저한테 물어본 거냐. 아니면"이라 말을 흐리며 탁재훈에게 질문을 넘겼다.

탁재훈은 "나는 정확히"라며 잠시 말을 머뭇거리다가 "그쪽은 이별하면 됐지만 난 서류 같은 거 되게 많이 필요했다"라고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예원은 당황한 듯 웃었고, 제작진도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신규진도 "그쪽 이별은 한쪽만 해도 오케이 되지만 여기는 둘 다 오케이 해야 한다"라고 거들어 또 한 번 김예원을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사진=노빠꾸탁재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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