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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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투킬, 그룹스테이지 2일 차 마지막 경기 승리…첫 치킨 획득 (PGS 1)

기사입력 2023.04.28 23: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슛투킬이 'PGS' 그룹스테이지 2일 차 6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28일 그룹스테이지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B/C조의 여섯 번째 경기인 6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직전 매치 치킨의 주인이었던 17게이밍(17, 17 Gaming)과 포인트 상위권팀인 소닉스(SQ, Soniqs)이 시작하자마자 전원 탈락한 이번 매치. 이에 경기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20분에는 약 절반의 팀이 탈락했으며, 다행히 이 시점까지 한국팀인 펜타그램과 다나와가 전원 생존했다.

교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기는 다나와 이스포츠, 텐바이스포츠(Tian, Tianba Esports), 슛투킬(STK, Shoot To Kill), 선시스터(SunSister, SST) 4팀의 4파전으로 좁혀졌고, 승리의 여신은 슛투킬(STK, Shoot To Kill)에게 미소 지었다. 이는 그들의 첫 번째 치킨이었다.

슛투킬은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6킬을 기록해 16점을 획득했다. 데미지는 1571을 넣었다.

2일 차 경기까지 마무리된 결과, 포앵그리맨(4AM, Four Angry Men)이 98점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는 98점의 뉴해피(NH, Newhappy), 3위는 75점의 소닉스(SQ, Soniqs), 4위는 67점의 슛투킬(STK, Shoot To Kill), 5위는 60점의 트위스티드마인즈(TWIS, Twisted Minds)가 차지했다.

한국 팀 중에선 오늘 2치킨을 획득한 다나와 이스포츠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그들은 52점을 차지하며 8위에 올랐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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